【전북=코리아플러스】 조원석 기자 = BK21 FOUR 글로컬자원순환환경연구단에 참여하고 있는 정원균 대학원생(환경에너지융합학과 박사과정‧지도교수 백기태)이 최근 열린 2022년도 대한환경공학회에서 학술대회논문상을 수상하고 있다. (사진=전북대)

【전북=코리아플러스】 조원석 기자 = BK21 FOUR 글로컬자원순환환경연구단에 참여하고 있는 정원균 대학원생(환경에너지융합학과 박사과정‧지도교수 백기태)이 최근 열린 2022년도 대한환경공학회에서 학술대회논문상을 수상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정원균 학생은 ‘CaO2 기반 전기화학적 유사 Fenton 산화를 통한 지하수 내 1,2-dichloroethane의 분해’를 주제로 구두발표를 하여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 연구는 과산화칼슘(CaO2)과 전기화학적 산화방법을 결합하여 지하수 내 존재하는 염소계유기오염물질 중 하나인 1,2-다이클로로에테인(1,2-dichloroethane)의 제거 성능을 평가한 것이다.

이 연구를 통해 개발된 CaO2 기반 전기화학적 Fenton 반응을 이용하여 지하수 내 존재하는 유기오염물질을 제거, 지하수 정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원균 대학원생은 “본 연구에서 개발된 CaO2 기반 전기화학적 Fenton 산화의 추가적인 연구 및 다양한 정화기술의 개발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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