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계묘년 시무식…“제9대 의회 원년, 책임의정 펼칠 것”

【대전=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대전 대덕구의회는 지난 2일 시무식을 열고 2023년 계묘년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이 날 시무식에는 김홍태 의장과 박효서 부의장을 비롯해 조대웅‧이준규‧전석광‧김기흥‧유승연‧양영자 의원 그리고 사무과 직원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새해 덕담을 나누는 한편, 지역발전과 구민복리 증진에 제역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김홍태 대덕구의회 의장

김 의장은 신년사를 통해 “신년화두로 작은 일도 최선을 다하라는 ‘물경소사(勿輕小事)를 선정했다”며 “구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 모두 소중히 여기고, 구민의 대변인이자 봉사자로서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 의장은 “제9대 의회 원년을 맞아 구의원으로서 역할과 소임을 잊지 않고, 오직 구민만을 위한 책임의정을 펼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구의회는 오는 26일 제267회 임시회를 통해 계묘년 첫 의사일정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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