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코리아플러스】 김희영 기자 = 태권아트코리아연합회가 11일 스포츠클럽법에 의거하여 태권도스포츠클럽을 창단했다.

클럽은 대전시 우수한 학생선수를 발굴하고 체육회와 교육청 등 협력하여 공부와 운동을 함께하는 훌륭한 태권도 인재를 육성하면서 지역사회의 체육활동 진흥을 위해 창단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대전시의 우수한 학생선수들이 토로하는 진학의 어려을 해소하고, 엘리트체육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통해 선진국형 체육시스템을 갖추기 위한 방법의 일환으로 운영하게 된다.

한편 클럽은 스포츠클럽 등록 신청과 동시에 지정스포츠클럽 등록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의 절차도 따를 예정이다.

저작권자 © 코리아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