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코리아플러스】 최낙철 기자 = 전북 장수군은 계묘년 새해 설날을 앞두고 어려운 가정이 따뜻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지낼 수 있도록 소외된 이웃을 찾아 위문활동을 전개했다.(사진제공=장수군)

【장수=코리아플러스】 최낙철 기자 = 전북 장수군은 계묘년 새해 설날을 앞두고 어려운 가정이 따뜻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지낼 수 있도록 소외된 이웃을 찾아 위문활동을 전개했다.

최훈식 군수는 12일 사회복지시설 생활자를 비롯해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장애인가정, 가정위탁아동 등 관내 어려운 이웃 1,30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 연말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금 등으로 마련한 행복꾸러미 등 위문금품을 전달하고 위문활동을 펼쳤다.

또한 최 군수는 노인생활시설 및 지역아동센터 등 12개소의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시설생활자와 종사자를 격려하면서 “사회복지설 종사자들의 처우개선지원을 위해 장수형 사회복지수당이 금년 1월부터 매월 5만원씩 지급될 예정으로 사회복지 최전선에서 노력하는 시설 종사자 처우개선을 통해 사회복지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행복장수 실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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