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코리아플러스방송】 김용휘 기자 = 17일 공주시는 성금 100만 원을 전달 받고 있다. (사진=공주시)

【공주=코리아플러스방송】 김용휘 기자 = 공주시는 지난 17일 김영기 의당면 면장이 의당면 요룡리에 소재한 이길환 ㈜진성엘엔엘 대표가 구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전달해 왔다고 밝혔다. 

㈜진성엘엔엘은 일반용 전기 조명장치 제조회사로 뛰어난 기술력을 인정받아 조달청장 표창을 받은바 있는 이길환 대표는 “구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어 뜻깊다”고 말했다.

김 면장은 “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경제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 구내 불우한 이웃에 관심을 가져 감사하다”라며, “기탁금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16일 의당면 인접 송선동에 소재한 ㈜라미그린텍(콘크리드벽돌 블록과 보통옹벽블록 등 블록제조)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만 원(지정기탁물품 포함)을 의당면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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