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11일~12일
운장산 고로쇠 축제위원회 회의에서 주천면 운일암반일암 삼거광장 일원에서 대면 축제 열기로 결정

【진안=코리아플러스】 최낙철 기자 = 17일 진안군 주천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진안고원 운장산 고로쇠 축제위원회 남귀현 위원장을 비롯한 축제위원과 군 관계자 등이 모인 가운데 제19회 진안고원 운장산고로쇠축제 1차 총회를 개최했다.(사진제공=진안군)

【진안=코리아플러스】 최낙철 기자 = 17일 진안군 주천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진안고원 운장산 고로쇠 축제위원회 남귀현 위원장을 비롯한 축제위원과 군 관계자 등이 모인 가운데 제19회 진안고원 운장산고로쇠축제 1차 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축제 기본 계획과 예산안을 승인하고 4년 만에 대면 축제를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축제는 3월 11일부터 12일 이틀간 주천면 운일암반일암 삼거광장 일원에서 진행된다.

오랜만에 치러지는 현장 축제를 위해 위원회는 지속적으로 많은 논의를 해왔으며, 고로쇠 가수왕 선발, 고로쇠 수액 채취 체험 등 기존에 호응이 좋았던 프로그램은 유지 및 보완을 거치고, 고로쇠 볼링대회, 진안고원길 걷기 등 새로운 프로그램들을 도입해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남귀현 위원장은 “4년 만에 현장에서 축제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며 “진안고원 운장산 고로쇠축제에 방문하시면 최고 품질의 운장산 고로쇠를 직접 경험할 수 있고, 알찬 축제 프로그램도 즐길 수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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