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임위별로 관내 사회복지시설 5개소에 생필품 전달

【아산=코리아플러스】 강경화 기자 = 충남 아산시의회(의장 김희영)는 18일과 19일 이틀에 걸쳐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사회복지시설 5개소에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은 계묘년 새해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로하고 모두가 함께 따스한 겨울을 나고자 마련했으며, 상임위원회별로 쌀, 라면, 휴지 등 생활필수품을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김희영 의장은 음봉산동 종합사회복지관을,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맹의석)는 정신재활시설 보금자리, 문화환경위원회(위원장 안정근)는 장애전문 용화어린이집, 건설도시위원회(위원장 김미영)는 정신요양시설 파랑새둥지를 방문해 입소자들을 위로하고 준비한 위문품을 전달했다.

김희영 의장은 “여전한 코로나19와 물가상승 등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명절을 맞아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 더불어 사는 행복한 사회 분위기가 조성되도록 소외계층과 복지사각지대 돌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함께한 의원들은 “작은 정성으로 준비한 물품이 시설에 계신 분들께 사랑으로 전해져 따뜻한 설 명절이 되시기를 바란다며,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없는지 앞으로 더 꼼꼼히 챙겨 보겠다”고 말했다.

아산시의회는 매년 명절에 여러 사회복지시설에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따스한 의정활동을 펼치며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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