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코리아프러스】 한동욱 김대중 기자 = 11과 18일 이틀간 거동이 불편하거나 혼자 사시는 어르신 5가정을 직접 방문해 이·미용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계룡시)

【계룡=코리아프러스】 한동욱 김대중 기자 = 충남 계룡시 엄사면 행정복지센터(면장 나웅열)와 엄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황근택, 이하 협의체)는 지난 11과 18일 이틀간 거동이 불편하거나 혼자 사시는 어르신 5가정을 직접 방문해 이·미용 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은 이·미용 봉사자와 엄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함께 참여하여 머리 손질은 물론 어르신 건강을 확인 하고 말벗도 되어드리는 등 명절 전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미용 봉사는 지난 2017년부터 협의체에서 주관해 이·미용 봉사자들의 재능기부로 진행되고 있으며 거동이 어려운 어르신 댁을 2개월 주기로 방문해 안부 확인 및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황근택 위원장은 “꾸준히 봉사 활동에 참여해주신 봉사자 및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다양한 자원을 발굴해 지역 소외계층에 지원하는 따뜻한 엄사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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