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정부 차원에서 난방비 폭등으로 고통받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한 대책 마련하면 의회는 적극적으로 지원 및 협조할 것

【경기=코리아플러스】 이태호 기자 = 더불어민주당 광역의회의원협의회 남종섭 대표(경기도의회, 용인3)가 국회 이재명 당대표실을 찾아 열린 '난방비 폭탄 민주당 지방정부·의회 긴급 대책회의'  에 참석하여 난방비 폭등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지방정부 차원의 신속한 대책 마련을 주문 하고 있다.(사진제공=경기도의회)
【경기=코리아플러스】 이태호 기자 = 더불어민주당 광역의회의원협의회 남종섭 대표(경기도의회, 용인3)가 국회 이재명 당대표실을 찾아 열린 '난방비 폭탄 민주당 지방정부·의회 긴급 대책회의'  에 참석하여 난방비 폭등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지방정부 차원의 신속한 대책 마련을 주문 하고 있다.(사진제공=경기도의회)

【경기=코리아플러스】 이태호 기자 = 더불어민주당 광역의회의원협의회 남종섭 대표(경기도의회, 용인3)가 26일 국회 당대표실에서 열린 '난방비 폭탄 민주당 지방정부·의회 긴급 대책회의'  에 참석하여 난방비 폭등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지방정부 차원의 신속한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난방비 폭탄 민주당 지방정부·의회 긴급 대책회의' 는 최근 난방비 폭등으로 대다수 국민들의 고통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민주당 소속 지방정부 차원의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이재명 당대표 주재로 박홍근 원내대표, 김성환 정책위의장, 조정식 사무총장, 양승조 참좋은 지방정부위원회 공동위원장 및 기초단체장, 광역의회의원 협의회 대표, 서울(2인), 경기지역 기초단체장(3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남종섭 대표는 “우크라이나 전쟁 등의 상황으로 강추위 속에서 난방비가 폭등하여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특히 취약계층의 어려움은 말을 못 할 정도다” 면서 “지방정부 차원에서 난방비 폭등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대한 신속한 대책이 마련되면 의회는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협조하겠다” 고 밝혔다.

또한 “소상공인, 농‧어업인 등 중앙정부 대책의 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을 위해서도 지방정부 차원에서 적극적인 대책을 강구하겠다” 고 말했다.

이날 더불어민주당은 대책회의를 통해 중앙정부에 소득하위 80%까지 에너지 물가지원금 7.5조원을 지급하자고 제의하였고, 민주당 소속 지방정부 중심으로 긴급복지지원법에 근거하여 취약계층에게 난방비 긴급지급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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