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코리아플러스】 김길석 기자 = 인천시 아라동주민자치회(회장 강현기)가 검단신도시 발전에 초석을 놓기 위해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어 화제다.

【인천=코리아플러스】 김길석 기자 = 인천시 아라동주민자치회(회장 강현기)가 검단신도시 발전에 초석을 놓기 위해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어 화제다.

아라동행정복지 센터는 주민자치위원을 공개모집 50명을 추첨으로 선정해 지난해 12월15일 인천시 서구청장(청장 강범석)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갖은바 있다.

아라동주민자치회가 주목받는 이유는 검단신도시가 2003년 노무현 대통령 참여정부 시절 화성동탄 성남판교 수원광교 서울송파(위례) 김포한강 등과 제2기 신도시로 지정되었으나 개발이 중단된 적이 있고 제2기 신도시로 지정된 타 지역과 비교하면 개발이 한참 늦어져 한 때는 미분양 무덤으로 어려움을 겪기도 했지만 서울과의 지리적 인접성과 교통대책이 개선되면서 빠른 분양과 입주가 정상적 으로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검단신도시는 지난 해 말까지 사업1단계 지역에 1만8천 세대 3만5천 명이 이미 입주를 마쳤고 검단신도시 유일 행정기관인 아라동행정복지센터(동장 연미숙)가 업무 시작 이후 아라동주민자치회까지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여 검단신도시 발전이 가속화 되고 있는 것이다.

아라동행정복지센터 최영은팀장과 아라동주민자치회 환경복지분과 김주희분과장은 "적극적인 행정지원과 깨끗하고 살기 좋은 환경 개선에 심혈을 기울여 검단신도시 이미지 개선에 노력하겠다"고 야심찬 포부를 밝히고 있어 검단신도시 발전에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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