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코리아프러스】 김대중 기자 = 27일 백성현 논산시장이 논산수도센터를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사진=논산시)<!--/data/user/0/com.samsung.android.app.notes/files/clipdata/clipdata_bodytext_230131_071041_051.sdocx--><br>
【논산=코리아프러스】 김대중 기자 = 27일 백성현 논산시장이 논산수도센터를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사진=논산시)

【논산=코리아프러스】 김대중 기자 = 충남 백성현 논산시장이 지난 27일 논산수도센터를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수도 행정 현안을 공유했다.

백 시장은 이날 한국수자원공사 윤이수 충남남부권지사장을 만나 “시민의 건강과 도시 환경에 직결되는 깨끗한 물 공급을 위해서 우리시는 수도센터와 다방면으로 협력할 것”이라는 뜻을 전했다.

이어 유관 기관과의 협의를 바탕으로 탑정호 외 제2의 수원(水源)을 조성, 농업용수의 새 원천으로 활용하는 동시에 탑정호는 ‘가족친화적 호수의 성격을 강화하고자 한다는 구상을 나누기도 했다.

윤이수 지사장은 백 시장의 방문을 환영하며, 내실 있는‘물 복지’가 이뤄지는 논산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화답했다. 그러면서“빈틈없는 수도 행정 서비스망 구축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논산수도센터는 겨울철 관로 및 계량기 동파사고를 예방하고자 만전을 기울인바 2023년 기준 동파사고 발생 건수 ‘제로’의 성과를 이뤄냈다. 센터는 추후 기온이 더 낮아질 것에 대비해 선제적인 관리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논산시가 바라보는 국방군수 산업 중심의 도시 혁신과 관련해 광역상수도 사용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 이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강화할 계획이라 밝혔다.

저작권자 © 코리아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