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내 여성어업인의 권익 증진 기대

【당진=코리아플러스】 이진용 강경화 기자 = 여성어업인연합회 당진수협분회가 6일 석문면에 새롭게 마련한 사무실에서 현판식을 개최하고 있다. 

【당진=코리아플러스】 이진용 강경화 기자 = 여성어업인연합회 당진수협분회가 6일 석문면에 새롭게 마련한 사무실에서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는 주명자 당진시 여성어업인연합회 당진수협분회장을 비롯한 50여 명의 연합회원들과 오성환 당진시장, 최창용·이철수, 이완식 충남도의원, 양명길 당진수협조합장, 당진시의원 등 기관 및 수산 관계자 등 각계 인사 100여 명이 참석했다.

2010년도에 설립된 여성어업인연합회 당진수협분회는 총 140명의 여성 어업인으로 이루어진 연합회로 여성어업인의 권인 신장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2022년 11월부터 당진시로부터 사무실 임차료를 지원받아 석문면 용무치길 7-13에 사무실을 마련했다.

이날 현판식에 참석한 오 시장은 “어가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어촌지역 소멸이 우려되는 추세에 여성어업인의 중요성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며 “여성 어업인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어업인들이 만족할 수 있는 정책을 펼쳐 경쟁력 있고 풍요로운 어촌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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