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코리아플러스】 조원석 기자 = 진안군은 스타트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예비창업자를 육성하기 위한 2023년 진안 내일창업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10명의 (예비) 창업자들과 함께 지난 6일부터 시작 되었으며, 앞으로 5주간 매주 월요일, 수요일, 금요일(13시~16시)에 총 6회에 걸쳐 청년공간에서 진행된다.

창업아카데미는 창업의 기초부터 창업 트렌드를 쉽게 이해하고 이에 적절하게 대응하기 위한 전략들을 교육한다.

특히 이번 교육은 창업마인드 및 창업전략수립 과정이 포홤된 기초 실무교육(12시간), 찾아가는 개인 컨설팅(4시간), 모의창업(3시간)으로 구성됐다.

특히 총 19시간 중 80% 이상 수료한 수강생에게는 소정의 혜택인 아카데미 수료증과 함께 2023년에 추진될 진안군 청년창업지원사업에서 가산점이 주어진다.

2023년도 진안군 내일 창업 아카데미 교육은 상, 하반기 각각 1회 운영된다.

1기당 교육인원은 10명으로, 청년공간 월랑에서 교육이 실시된다.

김사흠 농촌활력과장은“이번 교육은 개인의 신선한 아이디어가 성공적인 경영까지 도달되어 진안군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과정을 운영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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