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이은권 시당위원장과 윤창현 국회의원, 박희조 동구청장, 박철환 정무수석보좌관, 육수호ㆍ이매라 부위원장, 여황현 노동위원장 및 김경태 누리봉사단장 및 봉사단원 30여명이 참석하고 있다. (사진=국민의힘)

【대전=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국민의힘 대전시당 누리봉사단(단장 김경태)은 9일 오전, 판암동에 위치한 생명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2월 정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 날 누리봉사단원들은 아침 일찍 모여 생닭과 갖은 야채를 정성껏 손질해 찜닭과 봄동 겉절이, 버섯 야채전, 시금치나물 등 정갈하게 조리한 여러 밑반찬을 도시락에 담아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상상하며,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 댁을 방문해 직접 전했다.

누리봉사단원들은 또, 복지관 내 아이들의 공간인 마음누리터에서 아이들이 신나게 가지고 놀던 장난감과 놀이기구에 묻어 있는 아이들의 손때와 땀방울을 꼼꼼히 닦아내고 소독하며 마음누리터 구석구석을 청소했다.

이은권 시당위원장은 봉사활동 직전 누리봉사단원들에게 “오늘은 봉사하기 위해 이곳에 온 만큼 여러 얘기 하지 않겠다. 말보다는 직접 실천하고, 행동하는 국민의힘 누리봉사단이 되었으면 한다. 국민의힘은 도움을 필요로 하는 곳에 달려가 실천하며 언제나 약자의 편에 서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박희조 동구청장은 “정당의 여러 기능 중 하나가 국민과 시민들께 봉사하는 것이라 생각한다. 누리봉사단은 지난 십여년간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오면서 지역사회에 도움을 준 만큼, 앞으로 누리봉사단과 함께 더 많은 분들이 도움 받을 수 있도록 함께 하겠다.” 고 밝혔다.

끝으로 이날 봉사활동을 주관한 김경태 누리봉사단장은 “주변을 돌아보면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곳이 많이 있다.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도움의 손길이 닿지 않는 곳은 없는지 다시 한번 꼼꼼히 살펴보고, 이러한 분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누리봉사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봉사활동에는 이은권 시당위원장을 비롯하여, 윤창현 국회의원, 박희조 동구청장, 박철환 정무수석보좌관, 육수호ㆍ이매라 부위원장, 여황현 노동위원장, 김경태 누리봉사단장 과 봉사단원 3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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