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코리아플러스】 김용휘 기자 = 대전시 중구는 제14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중구)

【대전=코리아플러스】 김용휘 기자 = 대전시 중구는 오는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뿌리공원과 원도심 일원에서 제14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축제기간 동안 35만여 명의 방문객과 110여 개 문중 참여로 대전 대표 축제로써 위상을 확인했던 만큼, ‘효와 뿌리’ 테마를 유지하며 다양한 공연과 체험공간을 마련해 다양한 세대가 함께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축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축제 전반에 대한 철저한 안전관리 계획을 수립하고 세밀한 안전 점검을 통해 축제장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해 나갈 방침이다.

김광신 중구청장은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마련하고 원도심과의 연계 프로그램을 구성해 지역 상권에도 활기를 불어넣겠다”며, “무엇보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축제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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