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임회장 원철연, 취임회장 조준열

【진안=코리아플러스】 최낙철 기자 = 전북 진안군탁구협회(회장 조준열)는 지난 13일 진안군탁구회관에서 제4대 원철연 회장 이임과 5대 조준열 회장 취임식을 가졌다.(사진제공=진안군)

【진안=코리아플러스】 최낙철 기자 = 전북 진안군탁구협회(회장 조준열)는 지난 13일 진안군탁구회관에서 제4대 원철연 회장 이임과 5대 조준열 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 날 행사에는 전춘성 진안군수와 진안군의회 김민규 군의장, 이미옥 부의장, 정봉운 진안군체육회장, 변성섭 NH농협진안군지부장 등 많은 기관·단체장들과 70여 탁구동호인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

4대 원철연 회장은 2018년~2022년까지 4년간 진안군탁구협회를 이끌어왔다.

새로 취임한 제5대 조준열 회장은 효자 군의원으로 익히 알려진 전 진안군의원 출신으로 진안군의회 산업행정위원회 위원장, 진안보건소장, 안천면장 등을 역임하였으며, 협회내에서도 부회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었으며, 현재도 마령클럽의 주전선수으로 활약할 만큼 탁구에 대한 열정과 실력을 겸비하고 있다.

이·취임을 축하하기 위하여 참석한 전춘성 진안군수는 “탁구협회는 진안체육발전의 빼놓을 수 없는 한 축이고, 그 동안 이끌어오신 원철연 회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신임회장님을 중심으로 진안탁구의 더 많은 활성화를 통하여 진안체육 발전에 기여해 달라”고 감사와 당부의 말을 전했다.

진안군탁구협회에서는 매년 전국 탁구대회를 매년 치러오고 있으며, 올해 4월 제27회 마이산컵 전국 탁구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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