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멍이 송송 뚫린 돌, 동그란 '알'+돌맹이를 뜻하는 제주도의 말 '작지'가 합쳐서 부르는 알작지, 몽돌해변이라 부른다.

【제주= 코리아플러스】 김종필 기자= 김종필 물환경협회 제주지회장은 코리아힐링페스티벌 제주 올레길 17코스 몽돌해변 둘레길을 걸었다.

제주 올레길 17코스 중 일부 구간이다.

이 코스는 알작지 해변에서 한라산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바당길 몽돌해변이다.

이 곳은 서로 다른 매력을 보여주어 사르르, 차르르 파도에 몽돌이 부딪치며 내는 소리는 정겹다. 

몽돌탑을 쌓아올려 보기도 하고 돌을 바다에 던저 물수제비도 해본다.

해변을 배경 삼아  일몰을 촬영지로  수심이 얕아 아이들과 물놀이하기 좋다.

특히 조용하게 자갈 소리 들으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곳 그곳이 알작지 제주의 몽돌 해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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