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코리아플러스】 조원석 기자 = 부귀면은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추진위원회는 지난 15일 추진위원 및 관계자가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령면(활력센터), 홍동면(마을활력센터)으로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

지난 2022년부터 오는 2026년까지 5년간 부귀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30억이 투입돼 청소년 아지트, 커뮤니티카페, 다목적강당 건립 등의 기초생활기반 확충과 지역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등을 통해 부귀면 면 소재지 일원에 주민 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이며 현재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한창 진행 중이다.

이번 선진지 견학은 사업이 완료되고 프로그램이 활발이 진행되고 있는 2개소를 방문해 시설과 운영현황을 살펴보고 특강을 통해 노하우를 습득하는 계기가 됐다.

장현우 부귀면장은 “주민교육과 선진지 견학을 통해 우리 면의 실정에 맞는 사업을 주민들이 스스로 발굴할 수 있도록 협조해 성공적으로 사업을 마무리하고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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