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적인 소통으로 행정편의 극대화 노력

【당진=코리아플러스】 김재유 기자 = 충남 당진시가 13일 접견실에서 지역 토목측량 업체 및 건축사협회와 원활하고 신속한 복합 인허가 민원 업무 처리 및 소통행정을 위해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당진시)

【당진=코리아플러스】 김재유 기자 = 충남 당진시가 13일 접견실에서 지역 토목측량 업체 및 건축사협회와 원활하고 신속한 복합 인허가 민원 업무 처리 및 소통행정을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오성환 당진시장, 건축 허가 등 인허가 관련 부서 팀장, 한장우 토목측량협회 및 건축사협회 회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 날 시는 토목측량 업체 및 건축사협회 관계자들로부터 평소 현업에 종사하면서 시의 인허가 업무 처리 과정 중 불합리한 절차로 불편을 느꼈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선방안과 건의 사항을 수렴하는 등 허심탄회하게 상호 의견을 나눴다.

오 시장은 당진 지역 경제 활성화를 견인하기 위한 신속한 인허가 처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면서 허가 민원의 행정 편의성 확보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임을 약속하면서 현장에서 활동하는 토목측량업체 및 건축사들에게 활발하고 지속적인 소통과 협업을 당부했다.

간담회를 마친 당진시 측량업 협의회 한 회장은 “당진시가 간담회를 통해 관련 인허가 처리 절차 등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함께 소통과 대화의 장을 마련해 준 데 대해 감사하다”며 “측량업체도 민선 8기 시정방침인 ‘함께 여는 미래, 생동하는 당진’을 위해 시와 함께 더욱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는 조직개편 등을 통한 민원 처리 속도 향상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이번 간담회에서 수렴된 애로사항 및 개선방안에 대해 실현 가능한 방안과 정책을 마련해 조속히 시행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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