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알려 따뜻한 중구 만들기에 동참해주세요!

【대전=코리아플러스】 김성식 성열우 김용휘 이규배 장영래 기자 = 대전 중구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용 컵홀더 9000개를 제작, 구 내 개인 운영 커피전문점 10곳에 배부해 이용하는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사진=중구)

【대전=코리아플러스】 김성식 성열우 김용휘 이규배 장영래 기자 = 대전 중구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용 컵홀더 9000개를 제작, 구 내 개인 운영 커피전문점 10곳에 배부해 이용하는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김광신 중구청장은 “따뜻한 봄이 찾아왔으나, 여전히 아침저녁으로 기승을 부리는 꽃샘추위로 인해 많은 이웃이 힘들어한다”며, “우리 주변 이웃들을 살피고 알려 따뜻한 중구를 만드는데 함께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중구는 뜨거운 컵을 안전하게 쥘 수 있도록 잔에 씌우는 홀더처럼 복지 위기가구에게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제공하고자 이번 홍보물을 제작하게 됐다.

홍보물에는‘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알려주세요! 기분 좋은 변화를 만드는 중구 따뜻한 중구’라는 문구와 함께 복지 위기가구 신고처도 넣었다.

구는 필요 시 긴급복지 및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해 관리하거나 지원이 어려운 대상자는 민간의 이웃돕기 사업과 연계해 도움을 주고자 한다. 위기가구 발견 시 중구청 희망복지지원팀(☎042-606-7130) 또는 가까운 동 행정복지센터로 신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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