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문화·생태 자원 활용 관광콘텐츠 3곳 선정 및 육성

【충남=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재단법인 충청남도관광재단에서 역사·문화·생태 자원을 지역 대표 여행 프로그램 및 관광 콘텐츠로 육성, 확산시키기 위해 공모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역사·문화·생태 자원을 활용한 테마여행/ 체험프로그램 및 관광콘텐츠를 개발하고 운영할 수 있는 도내 시·군 +출자·출연기관과 민간 업체가 공모 대상이다.

재단은 사업목적 부합도, 사업수행계획, 사업주체의 추진의지 등을 종합평가해 시·군 + 출자·출연기관 2개소, 민간 1개소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시·군의 경우 재단과 시·군에서 각각 최대 5천만원을 투입해 지원하고, 민간업체에는 최대 1억원을 지원하며 전문가 컨설팅 제공을 통해 사업추진을 지원할 예정이다.

공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충청남도관광재단 누리집(www.cto.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공모 접수는 오는 3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충남관광재단 관계자는 “시·군별 특색있는 관광자원 개발 및 운영을 통해 지속가능한 관광콘텐츠 구축과 코로나 19로 인해 침체 되었던 관광업계 활성화 도모가 필요한 시기”라며 이번 공모 사업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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