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김용휘 기자 = 7일 상병헌 세종시의회 의장은 튀르키예 지진피해 지원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세종시의회)

【세종=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김용휘 기자 = 상병헌 세종시의회 의장은 지난 7일 의장 집무실에서 박상혁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에게 튀르키예 지진피해 지원 성금을 전달했다.

이 날 전달식에는 상 의장과 박란희‧김학서 부의장을 비롯해 유인호 의회운영위원장과 김영현‧김현미 의원이 참석했다.

이번 튀르키예 지진피해 성금은 튀르키예의 대규모 지진 피해로 인도적 차원의 구호 활동과 재건 지원을 위해 지난달 2월 13일부터 17일까지 일주일간 세종시의회 의원과 사무처 소속 직원들의 자발적 모금을 통해 마련됐다.

상 의장은 “우리나라는 과거 한국전쟁 참전국인 튀르키예와 다각도로 우호 협력 관계를 유지해오고 있다”며, “이러한 외교 관계뿐 아니라 인도적 차원에서 이번 성금 전달을 준비하게 된 만큼 앞으로도 튀르키예 지진 피해 회복을 위한 지원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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