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3월 수내공원 공공도서관 추진위원회 발대식
이후 지난해 6월 착공
김병욱 의원, 9일 수내도서관 현장방문, 시험발파 참관
당초 예산 175억원 규모에서 커뮤니티 시설과 메이커스페이스
공간 등 120억원을 증액하여 총 295억원 규모로 공사가 진행중

【경기=코리아플러스】 이태호 기자 = 더불어민주당 성남분당을 지역 김병욱 국회의원(국토교통위원회, 민주당 정책위 수석부의장)이 지난 7일, 지난해 6월 착공된 수내도서관 건립공사 현장을 찾아 시범발파 참관 및 공사현장을 시찰 하고 있다.(사진제공=김병욱의원실)
【경기=코리아플러스】 이태호 기자 = 더불어민주당 성남분당을 지역 김병욱 국회의원(국토교통위원회, 민주당 정책위 수석부의장)이 지난 7일, 지난해 6월 착공된 수내도서관 건립공사 현장을 찾아 시범발파 참관 및 공사현장을 시찰 하고 있다.(사진제공=김병욱의원실)

【경기=코리아플러스】 이태호 기자 = 더불어민주당 성남분당을 지역 김병욱 국회의원(국토교통위원회, 민주당 정책위 수석부의장)은 지난 7일, 지난해 6월 착공된 수내도서관 건립공사 현장을 찾아 시범발파 참관 및 공사현장을 시찰했다.

수내도서관은 2016년 총선에서 김병욱의원이 공약하고 2017년 수내공원 공공도서관 추진위원회가 발대식을 하면서 본격적으로 추진되었다. 이후 20대 국회의원 시절 국비 30억, 도비 10억원을 확보하였고 당초 예산 175억원에서 주민들을 위한 커뮤니티 시설과 메이커스페이스 공간 등을 추가로 확보하는 등 120억원이 증액된 295억원 규모로 2022년 6월 착공하였다.

김병욱 의원은 “공사가 최대한 빨리 진행되어 내년에 완공되는 모습을 꼭 보고싶습니다.” 며 기대감을 내비쳤다. 이어 “디지털 시대지만 여전히 공공 도서관은 주민들을 위한 중요한 공간입니다. 특히, 아이들은 책을 통해 학교에서 배우지 못한 내용들을 도서관에서 배울 수 있습니다. 걸어서 갈 수 있는 도서관은 엄마와 아이들의 소중한 쉼터와 교육의 공간이 될 수입니다. 바로 수내도서관이 있어야 하는 이유입니다.” 라며 수내도서관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김병욱 의원은 공사 책임자와 현장 관계자들을 위로하며 최근 공사 중 발견된 다량의 암반으로 소음과 안전에 대해 염려와 우려가 있었지만 안전시공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분당지역 주민들은 수내도서관이 완공되면 더 넓고 쾌적한 시설로 주민 모두를 만족시킬 문화시설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저작권자 © 코리아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