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일 시장 “용인은 많은 축구 국가대표 발굴한 곳,
기량 닦고 돌아가 좋은 성적 내달라”-

【용인=코리아플러스방송】 이태호 기자 = 이상일 용인시장이, 지난 11일 전지훈련차 용인시 미르스타디움을 찾은 중국 청두 룽청FC 선수단을 오광환 용인시체육회장과 박상섭 용인축구센터 상임이사, 기흥구 여성축구대표클럽 및 서농 시스터즈FC 선수 등 100여 명이 함께 맞이하며 다 같이 기념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용인시)
【용인=코리아플러스방송】 이태호 기자 = 이상일 용인시장이, 지난 11일 전지훈련차 용인시 미르스타디움을 찾은 중국 청두 룽청FC 선수단을 오광환 용인시체육회장과 박상섭 용인축구센터 상임이사, 기흥구 여성축구대표클럽 및 서농 시스터즈FC 선수 등 100여 명이 함께 맞이하고, 다 같이 기념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용인시)

【용인=코리아플러스방송】 이태호 기자 = 이상일 용인시장이 전지훈련차 용인시 미르스타디움을 찾은 중국 청두 룽청FC 선수단을 맞이했다.

지난 11일 처인구 삼가동 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환영식에는 이상일 용인시장을 포함해 오광환 용인시체육회장과 박상섭 용인축구센터 상임이사, 기흥구 여성축구대표클럽 및 서농 시스터즈FC 선수 등 모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환영사에서 "용인에는 초·중·고 축구선수를 양성하는 축구센터가 있고, 여기서 많은 국가대표를 배출하고 있다" 고 소개하고 "용인에서 충분히 훈련하고, 다른 팀과의 친선경기를 통해 기량을 갈고닦아 중국에 돌아가서도 좋은 성적을 내주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이어 선수단과 일일이 악수하며 환영과 격려의 뜻을 전했다.

오광환 용인시체육회장은 "룽청FC 여러분을 환영하기 위해 우리 시의 여성축구단분들도 함께해 주셨다. 룽청FC와 인연을 맺게돼 반갑다" 고 말했다.

청두 룽청FC는 중국 슈퍼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팀으로,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 출신인 서정원 감독이 이끌고 있다.

지난 9일 입국한 룽청FC 선수단 50여 명은 오는 28일까지 전지훈련 일정을 소화하게 된다. 또 오는 14일 안산FC를 시작으로 화성FC, 이랜드FC, 서울FC, 수원삼성FC 등과 차례로 연습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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