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코리아플러스방송】 김용휘 기자 = 14일 박주화 대전시의회는 대전용산초등학교 모듈러공사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대전시의회)

【대전=코리아플러스방송】 김용휘 기자 = 박주화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장은 지난 14일 제270회 임시회를 앞두고 대전원명학교와 해맑음센터 운영현황을 청취해 시설을 견학하고 대전용산초등학교 모듈러공사 현장을 점검했다.

이날 교육위원들은 사립 특수학교인 대전원명학교를 방문해 운영현황을 청취하고 학교시설을 점검해 장애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오는 4월 개교 예정인 대전용산초등학교 모듈러공사 현장을 찾아 공사 진행상황을 청취하고 안전설비 등을 살펴보며 학생들이 등교하는 상황에서 안전 확보를 최우선으로 삼고 공사를 진행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건물 노후화로 인해 학생들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는 해맑음센터 시설을 점검해 건물 안전관리를 위한 교육청의 예비비 사용이 신속히 처리될 수 있도록 돕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박 위원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우리 위원회에서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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