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ㆍ서울=코리아플러스방송】 김미성 장영래 기자 = 문화재청의 올해 한미 수교 141주년 기념전은 무엇일까 궁금하다.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은 한미 수교 140주년을 기념해 지난해 10월 14일부터 12월 13일까지 서울 종로구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최근 국가등록문화재가 된 한미수교 관련 기록물들을 다양한 전시로 기획한 갓 쓰고 米國에 公使갓든 이야기 특별전을 개최했다.

전시 출품작인 주미조선공사관 관련 이상재 기록은 올해 5월에 국가등록문화재로 등록된 미국공사왕복수록(美國公私往復隨錄)과 미국서간(美國書簡)으로 구성된 기록물이다.

1887년 미국 주재 외교 사절로 파견됐던 초대(初代) 주미전권공사(駐美全權公使)박정양(朴定陽, 1841~1905년)을 수행했던 이상재(李商在, 1850~1927년)서기관이 당시 주미조선공사관에서의 업무와 생활에 대해 기록했던 자료들이다.

해당 기록들은 국립고궁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다.

한편 충남도는 이상재 선생에 대한 올해 한미 수교 141주년 기념전을 하는 것이 '힘쎈충남'을 준비하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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