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6월 22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개최된 ‘인신협 창립 7주년 기념식 및 시상식' 행사에서 인신협 이치수 회장이 내빈들을 비롯한 회장단 및 임원, INAK발전공로대상 수상자들과 함께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인신협 사진공동취재단)

【서울=코리아플러스】 강경화 기자 = (사)대한인터넷신문협회(회장 이치수, 현 세계언론협회 WPA 회장 겸 전국언론단체총연합회 NFPO 회장, 이하 인신협)(http://www.inako.org)는 '제2회 INAK 발전공로大賞' 후보를 오는 4월 30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15일 공식 발표했다.

INAK 발전공로大賞 제정 취지 및 목적

디지털 기술의 발달로 세계 각국의 1인 미디어 청년세대들은 기성 언론과 달리 불공정한 사회 문제 해결에 적극적이다. 특정 집단의 이익을 위해 대다수 국민들을 희생시키는 편파적 언론정책의 폐기를 촉구하고 사회적 약자를 대변하는 등 많은 변화를 이끌어 내고 있다. 이에 각 국가들은 언론의 다양성을 통한 청년세대들의 직업선택 자유를 보장하고 이들의 주장을 정책에 적극 반영하고 있다. 특히 미국은 1인 미디어 청년세대들도 백악관을 출입할 수 있도록 출입기자제도를 대폭 확대해 운영한다.

지난 2016년 박근혜 정부는 정부에 비판적인 1인 미디어 청년세대들의 언론 진입을 막고자 언론사 자격조건을 5인 이상으로 한다는 규정 안을 추진했다. 그 당시 야당이었던 문재인 정부의 더불어민주당을 포함한 언론단체들은 이는 명백한 언론탄압이라면서 강력 규탄했다. 이어 헌법재판소에 헌법소원을 내어 1인 미디어 활동을 하는 자 역시 언론으로 볼 수 있다는 승소 판결을 이끌어 냈다.

하지만 언론의 자유를 외치고 언론탄압이라며 박근혜 정부를 강력 규탄했던 문재인 대통령과 문재인 정부는 대국민약속과 달리 오히려 청와대•정부기관에 이어 1인 미디어 청년세대들의 국회 출입마저 원천 봉쇄했다. 이것은 프리랜서, 객원기자, 인플루언서, 유튜버 등과 각 단체에 소속된 기자단의 기자 그리고 수많은 언론단체에 소속된 기자 등 1인 미디어 2030젊은 MZ세대들을 포함한 수백만 청년세대들의 직업을 박탈한 것이나 다름없다.

INAK 발전공로大賞 제정 목적은 대한민국이 지향하는 언론과 표현의 자유를 지키고 민주주의 가치를 수호하며 국가 및 사회 발전의 초석이 되는 공익적 가치를 지키기 위해 공로가 있는 언론인(또는 단체) 또는 ‘인터넷언론진흥재단’ 설립에 기여한 자를 발굴하여 이를 널리 알리는데 있다. 이를 통해서 특정 세력에 의해 권력이 사유화되는 불행한 역사가 되풀이되지 않도록 대한민국 언론 역사에 깊이 새김과 동시에 기회가 공정하고 과정도 공정한 ‘공정과 상식이 통하는 민주주의’를 지켜냄은 물론 부당한 권력에 맞서 견제와 감시를 강화할 수 있도록 전국 20,000 여 인터넷신문들의 숙원인 ‘인터넷언론진흥재단’ 설립에 이바지하는데 있다.

접수기간 3월 15일 ~ 4월 30일

후보 등록 접수기간은 3월 5일부터 4월 30일까지이며, 제출서류는 홈페이지(www.inako.org) INAK발전공로大賞 에서 양식을 다운로드 받아 작성하여 email 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신협 홈페이지 참조)

후보 공모자격

후보 공모 자격은 ▲대한민국이 지향하는 언론과 표현의 자유를 지키고 민주주의 가치를 수호한 자 또는 단체(인신협 회원사 포함) ▲ 국가 및 사회 발전의 초석이 되는 공익적 가치를 지키기 위해 공로가 있는 자 또는 단체(인신협 회원사 포함)다.

수상자 발표 및 시상

수상자는 5월에 발표되며, 시상식은 6월에 개최될 예정이다.

 

인신협, 창립 8주년 기념 “전국 20,000여 인터넷신문의 시대적 과제(THE TASK OF THE TIMES)는 무엇인가?” 토론회 개최

인신협은 시상식에 앞서 인신협 창립 8주년을 기념해 “전국 20,000여 인터넷신문의 시대적 과제는 무엇인가?” 란 주제의 토론회를 오는 6월 국회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토론회 제1부에서는 53명의 교수가 활동하고 있는 ‘인신협 저널대학’이 참여한 가운데 “공정과 상식과 정의로 무장한 기자 육성 통한 '가짜뉴스' 척결”이란 주제의 토론회와 제2부에서는 전국 20,000여 인터넷언론의 권익향상을 위해 지난 2018년 6월 5일 설립된 ‘i언론진흥재단’ 이 참여한 가운데 “전국 20,000여 인터네신문이 가야 할 길은 무엇인가” 라는 주제의 토론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 날 토론회의 제1부와 제2부 좌장은 이치수 회장이 맡게 된다.

한편 이치수 인신협 회장은 “대한민국이 지향하는 언론과 표현의 자유를 수호하며 ‘공정과 상식이 통하는 민주주의’를 지켜내기 위해 헌신한 언론인의 공로를 치하하기 위해 제정된 “INAK발전공로大賞’이 올해 2회째를 맞이했다”면서 “앞으로 이 분들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전국 20,000여 인터넷신문들의 숙원인 ‘인터넷언론진흥재단’ 설립에 탄력이 붙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럼에도 국내의 일부 언론협회가 나서서 전국 20,000여 인터넷신문을 희생양 삼아 특정 세력들의 이익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한국언론진흥재단 임원 정수 확대를 골자로 하는 신문 등의 진흥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에 동조하고 있어 이를 개탄하지 않을 수 없다”면서 “우리는 전국 20,000여 인터넷신문들의 앞길을 막는 본 법안을 폐기하는데 총력을 기울여 나가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치수 회장은 마지막으로 “전국 20,000여 인터넷신문의 시대적 과제는 무엇인가 토론회가 6월에 국회에서 진행된다”면서 “이번 토론회를 통해서 전국 20,000여 인터넷언론들의 숙원이 해결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인신협 김영달 부회장 겸 사무총장(현 200만 한국요양보호사중앙회 회장 겸 전국 400여 연합단체 기회공정범국민실천연대<FOPAH> 사무총장)은 “이치수 회장은 각종 프로젝트 등의 기획 입안 및 평가분석 전문가로서 창의적이고 탁월한 기획력, 온화한 카리스마와 강력한 추진력을 겸비한 전략가이며, 특히 부정과 불의에 타협하지 않는 진정성 있는 언론인으로 잘 알려져 있다”고 전했다.

인신협은 지난 2015년 3월 10일 한국프레스센터 18층 외신기자클럽에서 약사공론, 대한인터넷신문, 월드얀, 시선뉴스, 충청뉴스, 아시아타임즈, 스쿨iTV, 데일리그리드, 로봇신문, 글로벌뉴스통신, IBN한국방송, 헬스컨슈머, 제주환경일보, 한국안경신문, 인더뉴스, 줌인코리아, 전국뉴스, 환경타임즈, 뉴스경기, 남동뉴스, KJtimes, 인터넷한국뉴스, 여수인터넷신문, 뉴질랜드 굿데이, 필리핀 마닐라 서울, 미국 마이아미 재외동포신문, Alaska Korean Community News, 데일리전북, PTB국민방송, 세계환경신문, 환경포커스, 충청제일뉴스, 환경법률신문, 인더뉴스, 뉴스경기, 예천인터넷방송, 용인인터넷신문 등 61개 회원사가 모여 창립했다.

인신협은 현재 해외와 전국 17개 광역시도에 지부를 둔 130여 신문ㆍ방송사가 함께하고 있으며 협회 회원사 소속 10,000여명의 기자들이 전국 각 지역에서 언론인으로서의 사명감을 갖고 취재 현장을 지키고 있다.

인신협은 추구하는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부설 기구로 인신협 저널대학, ‘i언론진흥재단’을 두고 있다. 지난 2018년 6월 5일 설립된 ‘i언론진흥재단’은 종이신문 등을 대변하는 한국언론진흥재단과 별도로 전국 20,000여 인터넷신문사들의 숙원인 인터넷신문의 권익을 대변할 ‘인터넷언론진흥재단’ 설립을 주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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