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코리아플러스】 김종필 기자= 제주도는제주 4·3 희생자 올해 추념식은 4월 3일 오전 9시 20분 진행된다.

이 날 행사는 식전행사를 거쳐 오전 10시 제주도 전역에 1분간 묵념 사이렌이 울린다고 밝혔다.

제주를 찾은 관광객분들도 4.3 희생자들을 상징하는 붉은 동백을 기억해 주었으면 한다.

제주도 관계자는 "대통령의 참석이 무산됐을 뿐, 국가추념 일로 치러지는 4.3 희생자 추념식 준비에 철저를 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통령은 일본과의 관계나 미국 방문 등 국정 업무 일정들이 3월과 4월에 집중돼 있어 대통령의 4.3추념식 참석이 불가하다는 뜻을 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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