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경제정책과 직원 및 고흥군청 경제산업과 직원 고향사랑기부 동참
지역특산물 및 소상공인 생산 물품 구성 답례품 통한 지역경제활성화 등

【춘천ㆍ고흥=월간 코리아플러스】 전종필 강종훈 장영래 기자 = 강원도 춘천시가 이웃사촌인 전남 고흥군과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고 있다. (사진=춘천시)

【춘천ㆍ고흥=월간 코리아플러스】 전종필 강종훈 장영래 기자 = 강원도 춘천시가 이웃사촌인 전남 고흥군과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했다.

이번 고향사랑기부는 지난 2월 체결한 자매결연을 계기로 추진하게 됐다.

이 날 춘천시청 경제정책과 직원과 고흥군청 경제산업과 직원 각 12명은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했다.

고향사랑기부제의 답례품이 지역의 특산물 및 소상공인 생산 물품인 만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또한 이번 기부를 계기로 시는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협력, 발전을 위한 교류사업을 추진할 뿐만 아니라 지역특산물을 다른 지역에 적극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시는 지난 2월 28일 전남 고흥군(군수:공영민)과 자매도시 결연을 했다.

두 도시는 협약에 따라 행정정보 교류, 문화‧관광‧체육‧농업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지속적인 상호교류를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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