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가구 전문전시회 ‘소펀’ 경기도 관 참가기업 31일까지 모집
5월 4일~ 7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려
도내 가구 기업 13개 사 모집, 참가기업에 부스 임차료와 장치비 지원

【경기=코리아플러스】 이태호 기자 = 경기도 광교 신청사 전경(사진제공=경기도청)
【경기=코리아플러스】 이태호 기자 = 경기도 광교 신청사 전경
(사진제공=경기도청)

【경기=코리아플러스】 이태호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오는 5월 5일~ 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3 서울국제가구 및 인테리어산업대전(SOFURN 2023, 이하 소펀)’ 에 참여할 가구 중소기업 13개 사를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소펀’ 은 ‘가구가 라이프스타일을 담는다’ 를 주제로 개최되며 우수한 품질과 디자인의 가구 제품과 최근 소비 경향을 선보일 예정이다.

경기도는 이번 전시회에 13개 사 40개 부스를 경기도 관으로 구성해 구매자와 참관객들에게 도내 가구 기업의 우수성을 알리고 참가기업에는 부스 임차료와 장치비의 50%(최대 4 부스)를 지원한다.

또한 전시회 부대행사로 유통 구매담당자 초청상담회, 실시간 방송 판매(라이브커머스), 전문가 초청 회의를 통해 참가기업에 판로개척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참가 자격은 본사 또는 공장이 경기도 내 소재한 가구 제조 중소기업이며, 신청은 이지비즈(www.egbiz.or.kr)에서 하면 된다.

노태종 경기도 특화기업지원과장은 “소펀 전시회가 가구 전문전시회인 만큼 도내 가구 기업에 신규 판로개척의 좋은 기회가 될 것” 이라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 도내 중소 가구 기업이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 라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청 특화기업지원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북부권역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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