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코리아플러스방송】 김용휘 기자 = 20일 대전시 서구 인재육성장학재단은 제21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서구)

【대전=코리아플러스방송】 김용휘 기자 = 대전시 서구 인재육성장학재단(이사장 서철모)은 지난 20일 서구청 장태산실에서 제21차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지난해 사업실적과 결산 승인과 정관 개정 등 2개의 안건을 처리했다.

올해 장학재단은 선발인원을 확대해 고등학생과 대학생 92명을 선발, 1억 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분야는 성적우수 장학생 62명과 특기장학생 12명, 행복장학생 10명, 소상공인 지원 특별장학생 8명이다.

서 이사장은 “물가상승과 금리인상 등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장학기금을 기탁한 모두에게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 양성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서구 인재육성장학재단은 지난 2014년 설립된 이후 총 222명에게 2억 26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지역인재 발굴과 육성을 통한 지역의 교육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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