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코리아플러스방송】 송영훈 기자 = 지난 20일 오후 7시5분쯤 충북 충주시 중앙탑면 하구암리 중부내륙고속도로 양평방향 230.5㎞ 지점 충주휴게소 인근에서 A씨(48)가 몰던 14t 화물차가 B씨(63)의 4.5t 화물차를 들이받았다.

이후 4.5t 화물차가 앞서가던 SUV를 잇달아 추돌했다.

이 사고로 A씨와 B씨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사고 충격으로 14t 화물차에서 난 불은 적재중이던 에어컨 실내기를 모두 태우고 출동한 소방에 의해 1시간40여분 만에 꺼졌다.

한때 불이 맞은편 차선까지 번져 두방향 고속도로가 전면 통제되기도 했다. 

사고 수습을 하는 네시간 가량 이 구간 상ㆍ하행선 도로가 극심한 정체를 빚어 고속도로 이용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운전자들의 진술과 블랙박스 영상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해당 사고 코리아플러스 현장 단독취재 사진과 영상이다. 하지만 주요 언론사에 보도사진, 영상 제공한다.

중부내륙고속도로 충주휴게소 인근 3중 추돌....화물차 전소 출처 : KBS | 네이버
https://naver.me/xOmutTTw

고속도로 화물차 추돌사고…폐기물업체 화재 '대응 1단계' 출처 : mbn
https://naver.me/xKW3jzDn

중부내륙고속도로서 車 3대 연쇄 추돌 …양방향 3시간 넘게 통제 출처 : tv조선
https://naver.me/GmVuKt3E

중부내륙고속도로서 화물차 연쇄 추돌…2명 부상 출처 : sbs
https://naver.me/Gu0PkCfW

고속도로 연쇄 추돌사고 잇따라...폐기물처리업체 큰불 출처 : ytn
https://naver.me/xnnHjWyf

저작권자 © 코리아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