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코리아플러스방송】 김용휘 기자 = 이효성 의원. (사진=대전시의회)

【대전=코리아플러스방송】 김용휘 기자 = 이효성 의원(국민의 힘, 대덕구 1)은 최근 대덕구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화재로 인한 인근 학교 피해와 관련해 대전시교육청에 피해 복구 지원을 촉구했다.

지난 12일 발생한 화재로 인해 한국타이어 인근 학교들은 분진과 그을림 등 화재 여파로 인해 지금도 피해를 보고 있고다. 

특히, 학생들의 건강과 직결되는 사항이라 긴급하게 복구 지원이 필요한 사항이다.

이를 위해 이 의원은 대전교육청에 이번 화재로 피해를 본 대덕구 초․중․고 학교를 대상으로 학생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한 청소비 지원 등 학교 환경복구 지원에 적극 협력해줄 것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화재로 인해 학생들의 안전 우려로 인근 지역 학교가 등교를 중지하거나 등교시간을 조정하는 등 피해를 입었음에도 지금도 분진과 그을림 등 화재 여파로 피해가 가중되고 있어 화재 인근 학교 환경복구 지원을 통해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 만들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의회에서도 피해 학교 지원을 위해 다방면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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