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현장을 방문해 현안사항 청취
현장 관계자들과의 소통을 통해 청소년의 자립 지원에 앞장서기로

【인천=월간 코리아플러스】 주순용 기자 = 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현장방문(제공=인천시의회)
【인천=코리아플러스】 주순용 기자 = 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현장방문을 하고 있다. (사진=인천시의회)

【인천=코리아플러스】 주순용 기자 = 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제285회 임시회 기간인 21일 시민의 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현장을 방문해 현안사항 청취로 열린 의회 구현에 나섰다.

문화복지위원회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운영이 축소돼 어려움이 많았던 청소년복지시설과 닥터헬기 계류장으로 예정된 월례공원 등을 찾아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실질적인 현안사항 파악 및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등 현장 관계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우선 청소년 중장기 쉼터인 별마루에서는 가출 등으로 인해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을 격려하고, 현장 관계자들과의 소통을 통해 청소년의 자립지원에 앞장서기로 했다.

또, 부평구 일신동에서 이전되기로 예정된 월례근린공원에서는 닥터헬기 계류장 부지를 살피고, 관계자들과 문제점 및 향후 계획 등을 논의했다.

이어 인천시 청소년수련관도 찬아 관련 시설을 점검하고, 운영진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종득 위원장은 "현장의 목소리가 최대한 시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집행부와 소통하는 등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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