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코리아플러스방송】 장영래 김용휘 기자 = 22일 윤건영 교육감은 퇴근길 인문학 콘서트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충북도교육청)

【청주=코리아플러스방송】 장영래 김용휘 기자 = 윤건영 충북도교육청 교육감은 지난 22일 충북도교육도서관에서 학부모와 교직원, 지역주민 60여 명을 대상으로 퇴근길 인문학 콘서트를 진행했다.

이번 퇴근길 인문학 콘서트는 이진우 포스텍 명예교수가 ‘니체 - 알프스에서 만난 차라투스트라’란 주제로 진행됐다.

강연은 니체의 삶과 지혜를 배우는 시간이었으며 늦은 저녁시간 철학을 통해 인생의대에도 불구하고 많은 인원이 참석해 성황리에 마쳤다.

매월 네 번째 수요일 오후 7시에 진행하는 「퇴근길 인문학 콘서트 – 거장에게 길을 묻다」는 앞으로 헤세, 드가, 쇼팽, 루터, 카뮈, 차이콥스키 등 다양한 분야의 거장들의 이야기를 함께 풀어나갈 계획이다.

현재 교육도서관 누리집에서는 4월 26일(수) 진행하는 정여울 작가의 ‘헤세 - 바로 지금, 나 자신으로 살기 위하여’ 강연 접수가 진행 중이며 신청 후 추첨을 통해 수강생을 선정한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공지사항이나 학교도서관지원부(☎ 716-8513)로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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