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체조 3위, 개인종합격파 남자부 다수 입상

【경북=코리아플러스】 성열우 기자 = 대경대학교(총장 이채영) 국제태권도과 시범단이 지난 18일부터 25일까지 8일간 경남 통영에서 열리는 제50회 전국대학태권도개인선수권대회에 참가해 시범경연 1위, 태권체조 3위, 개인종합격파 남자 3위(손성민, 김민성)를 차지했다. (사진=대경대학교)

【경북=코리아플러스】 성열우 기자 = 대경대학교(총장 이채영) 국제태권도과 시범단이 지난 18일부터 25일까지 8일간 경남 통영에서 열리는 제50회 전국대학태권도개인선수권대회에 참가해 시범경연 1위, 태권체조 3위, 개인종합격파 남자 3위(손성민, 김민성)를 차지했다.

이번 전국대학태권도개인선수권대회는 한국대학태권도연맹과 통영시가 주최하고 한국대학태권도연맹과 통영시태권도협회가 주관하는 대회로 26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겨루기, 품새, 태권경연, 태권체조 등 다양한 경기가 진행되고 있다.

이날 종합우승의 성적을 거머쥔 대경대 국제태권도과 최현동 교수는 탁월한 지도력을 발휘한 결과로 최우수지도자상을 수상했다.

한편 대경대는 남아시아의 국가 인도 아삼에서 개최하는 제4회 아시아 KHO KHO 챔피언쉽에 세계 9개국이 참가한 가운데 박재준 교수가 한국 국가대표 단장으로 남자 12명, 여자 12명의 국제태권도과 학생들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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