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 국기 지정 5주년 기념, 기네스 세계기록 최다 단체시연 부문 기록 경신

 【서울=코리아플러스글로벌】 성열우 기자 = 전국에서 모인 태권도 수련인 1만2천여명이 25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국기 태권도 한마음 축제’에 참가하고 있다. / 성열우 코리아플러스글로벌 기자

【서울=코리아플러스글로벌】 성열우 기자 = 전국에서 모인 태권도 수련인 1만2천여명이 25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국기 태권도 한마음 축제’에 참가했다.

참가자들이 기념 머플러를 펼쳐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행사는 기네스 세계기록 최다 단체시연 부분 기록 경신을 위해 태권도 태극 1장 품새를 시연하는 진풍경을 펼쳤다.

참가한 수련생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국기원, 대한태권도협회, 태권도진흥재단이 주최하고 국기원이 주관한 이 날 행사는 태권도 국기 지정 5주년을 기념하고 제2 국기원 건립 추진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가족들이 참가하여 축제를 즐기고 있다.

태권도는 지난 2018년 3월 "대한민국의 국기는 태권도로 한다"라고 명시한 '태권도 진흥 및 태권도공원 조성 등에 관한 법률(태권도법) 일부개정법률안'이 국회를 통과해 '국기'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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