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코리아플러스】 임재영 기자 = 임병헌 국회의원이 의정대상을 수상하고 있다. / 임재영 코리아플러스 기자
【서울=코리아플러스】 임재영 기자 = 임병헌 국회의원이 의정대상을 수상하고 있다. / 임재영 코리아플러스 기자

【서울=코리아플러스】 임재영 기자 = 꿈·희망·도전을 확산하는 제12회 도전한국인 10인 대상 및 제5회 노인복지문화대상 시상식이 지난 2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사단법인 도전한국인본부(상임대표 조영관)가 주최/주관하고, 서울특별시,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사)대한노인회, 국기원, 코리아헤럴드가 후원한 이날 행사는 축하공연, 개회사, 도전 영상공모전 수상작품 시청, 축사와 환영사, 내빈 소개, 시상의 순서로 진행됐다.

임병헌 의원은 “‘오직 시민과 국민만을 바라보겠다’라는 다짐으로 의정활동을 해온 것이 높게 평가받게 된 것 같다”며 "국방 분야 발전에 공헌하게 되어 대한민국 의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것에 대해 큰 자부심과 함께 앞으로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의정대상은 국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전념하고 대한민국 발전에 이바지한 국회의원을 선정해서 수여하는 최고의 상으로 인정된다.

반기문 제8대 사무총장은 “도전하는 자만이 성공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도전정신은 새로운 대한민국을 가능케 하는 힘”이라고 말했다. 반 사무총장은 또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꿈과 희망과 도전을 확산하는 도전한국인본부의 역할이 더욱 빛날 것으로 확신한다”며 “도전한국인 시상식은 전 인류의 교류와 화합의 장이 되어 세계평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대한민국은 어르신들의 값진 헌신과 노력 덕분에 세계 10위의 경제대국이라는 눈부신 번영을 이뤄냈다”며 “이번 행사가 대한민국 성장을 위해 힘써주신 어르신들께 예우와 공경을 다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 날 10인 대상 수상자인 배구 월드스타 김연경 선수는 경기 시즌 중이라서 시간을 낼 수 없어 대리수상하고도 수상 소감과 행사 축하 영상 메시지를 보내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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