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지회 임직원 및 지역 경로당에서 성금 1,300만원 마련

【양평=코리아플러스】 이태호 기자 = 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가 지난 23일, 전진선 양평군수에게 양평군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특별모금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사진제공=양평군)
【양평=코리아플러스】 이태호 기자 = 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가 지난 23일, 전진선 양평군수에게 양평군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특별모금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사진제공=양평군)

【양평=코리아플러스】 이태호 기자 = 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는 지난 23일, 양평군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특별모금 성금을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용녕 지회장 및 13개 분회장, 감사, 대학장, 노인복지관장 등이 참석해 지진피해를 돕기 위한 특별모금 성금 1,300만원을 전달했다.

성금은 지난 3월 9일~ 23일까지 양평군지회 임직원 및 이사, 관내 370개소 경로당에서 자발적으로 특별모금 캠페인에 동참해 마련됐다.

해당 성금은 전액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전달되어 지진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시리아 피해민에게 식량·의약품·의류 등 구호물자로 사용될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경로당에서 한마음 한뜻을 모아 마련된 지진피해 구호 성금을 전달받게 되어 뿌듯하다” 며,“하루아침에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튀르키예·시리아 국민에게 일상 회복에 큰 도움이 되도록 성금을 잘 사용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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