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코리아플러스글로벌】 장영래 기자 = 이병천 회장은 산양우유를 글로벌 한국의 미래 산업으로 이끌어 가는 기업인이다. 이담산양목장 / 장영래 코리아플러스글로벌 기자

【금산=코리아플러스글로벌】 장영래 기자 = 코리아플러스글로벌은 글로벌 대한민국을 이끌고 있는 기업인인 이병천 회장을 인터뷰 했다. 이병천 회장을 만나 산지가 70%인 대한민국이 농업을 중시하는 국가기초산업에 충실해야 한다는 조언을 들었다. 선진국을 향한 그의 뚝심있는 기업가 정신을 들었다. 대한민국이 나아갈 길을 확인했다. - 편집자 주 - 

이병천 회장은 글로벌 한국의 미래 산업으로 이끌어 가는 기업인이다.

이병천 회장을 충남 금산군 추부면 못골로 139-34에 위치한 농업회사법인 산양마을(주)의 친환경 축산농장과 충북 옥천 공장을 방문해 봄의 정취에 흠뻑 빠졌다.

충남 금산에 위치한 이담산양목장을 방문하고 있다. / 장영래 코리아플러스글로벌 기자
(주)이담을 망문한 김성식 코리아프러스 대표 / 장영래 코리아플러스글로벌 기자

이 곳은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지난 2016년 축산업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친환경축산물의 소비 촉진을 위해 2016 친환경 축산농장 음악회를 개최한 곳이다.

농식품부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친환경축산협회가 주관한 음악회는 친환경적으로 조성된 축산 현장에서 엄격한 위생관리를 통해 안전하게 생산되는 친환경축산물을 소비자가 직접 보고 믿음을 갖게 하자는 취지로 열렸다.

산지 초지를 활용한 방목 축산으로 조사료 자급률을 높이고, 친환경과 동물복지를 고려한 사육방식에 가공·체험 및 관광을 연계한 6차 산업형의 신 개념 축산모델인 산지생태축산 시범농장을 소비자에게 알렸다.

코리아프러스와 코리아플러스, 코리아플러스방송은 이병천 회장으로부터 친환경적으로 조성된 목장의 경관과 친환경축산물의 생산과정을 직접 보고 설명 듣는 기회를 가졌다,

이병천 회장은 “축산업이 자연을 지키고 사람과 동물이 행복한 산지생태축산과 친환경축산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국민들로부터 사랑받는 산업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표용은 공주영명중고등학교 영명학원 이사장으로부터 “충남도는 대한민국 최초의 우유 급식소를 설치하고 1926년 6월부터 아이들에게 유유를 공급한 곳이다.”라고 이야기를 들어 알고 있었다.

이용환 공주 영명중·고등학교 전 교장은 “지난 1924년 1월 중앙영아관을 설립한 덴마크 출신의 감리회 소속 보딩(Moren Bording) 선교사가 대한민국 최초의 우유 급식소를 설치하고 1926년 6월부터 아이들에게 유유를 공급한 곳도 이곳 공주다. 우리나라 최초로 아이들에게 우유를 제공한 곳은 현재 공주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들은 바 있다.

공주제일교회는 이처럼 자랑스런 역사를 공주시민들과 한국교회와 공유하기 위해 한국 기독교 최초로 구예배당을 등록문화재로 지정을 받아 지난 2018년 공주기독교박물관을 개관했다. 공주 근대화의 역사와 유물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개관 이후 3만여 명이 다녀갔을 정도로 주목을 받고 있다. (참조: 뉴스파워)

앞서 지난 해 이용환 학생들을 위한 학교 공주 영명중·고등학교 전 교장은 “공주영명중·고등학교는 개교 116주년의 명문 사학으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고 있는 기독교 계통 미션스쿨”이라며 “역사적으로 는 3.1독립운동의 아이콘 유관순 열사(1914~1915년)가 공주영명여학교 2년 수학 후 교비장학생으로 이화학당 3학년에 편입학 한 학연으로 교내에 유관순 열사 흉상 1개, 동상이 3개가 세워져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유열사의 친오빠 유관옥, 사촌언니 유예도, 김현경, 조화벽 (유관순 올케) 애국지사와 노마리아(대한민국 최초 여자 경찰서장), 전밀라(대한민국 최초의 여성목사) ‘3.1독립선언서’보다 더 일찍 일본 동경에서 거행된 ‘2.8독립선언식’에 참여한 윤창석 동문 등 수많은 민족지사 그리고 종교, 정치, 교육, 경제, 문화계의 지도자를 수없이 배출해 낸 명문 사학”이라고 공주영명중고등학교 신문제작을 위해 인터뷰를 통해 들었다.

충청남도는 이 같이 대한민국을 이끄는 교육의 한 축과 우유를 보급한 근대화를 이끈 곳이다.

이병천 회장은 근대화를 위해 유관순을 키워낸 문명인 사애리시 선교사와 덴마크 출신의 감리회 소속 보딩(Moren Bording) 선교사가 이뤄낸 대한민국의 근대화를 기반으로 산업화를 거쳐, 선진국을 향한 글로벌 대한민국을 이끄는 충청 기업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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