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코리아프러스】 김대중 기자 = 30일 금산군은 올해 군민리포터 14명 위촉했다. (사진=금산군)<!--/data/user/0/com.samsung.android.app.notes/files/clipdata/clipdata_bodytext_230401_192128_755.sdocx--><br>
【금산=코리아프러스】 김대중 기자 = 30일 금산군은 올해 군민리포터 14명 위촉했다. (사진=금산군)

【금산=코리아프러스】 김대중 기자 = 충남 금산군은 30일 군청 상황실에서 올해 활동할 군민리포터 14명을 위촉했다.

1년 임기로 활동하는 군민리포터는 인삼축제, 삼계탕축제 등 축제뿐 아니라 술래길, 자연의 꽃밭 등 숨은 명소 알리기에 나선다.

주요 활동은 금산군 누리집 및 개인 블로그에서 진행되며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누리꾼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수 있는 글과 사진을 게시할 방침이다.

군은 리포터들의 활동 역량 강화를 위해 군에서 발간한 금산인삼시장 이야기, 용강 반딧불 이야기 등 금산을 소개하는 책자를 배부하고 참여자 간 활동을 독려할 수 있는 네트워크도 구성해 나갈 계획이다.

올해 활동하는 군민리포터는 전직 공무원, 금산군문화관광해설사, 문화재사업강사 등 금산에 대한 애정과 지식이 해박한 주민들이 참여, 효율적인 홍보 콘텐츠 발굴의 기대치를 높이고 있다.

이날 위촉식에는 박범인 금산군수가 위촉장을 수여하고 리포터 활동에 관해 참여자들과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박 군수는 “금산에 대해 깊은 애정과 해박한 지식을 바탕으로 금산의 자랑스러운 콘텐츠들이 세계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많은 활동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코리아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