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코리아프러스】 한동욱 김대중 기자 = 충남 계룡시는 3월 24일부터 4월 21일까지 총 5회에 걸쳐 20명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에서 ‘새봄맞이 홈가드닝’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봄을 맞아 집안에 싱그러운 식물을 활용한 그린인테리어를 통해 실내환경 개선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실시된다.

교육은 원예분야 전문가인 서윤경 원예치료강사를 초빙해 ▲화훼식물 종류 및 기능 ▲치유농업과 도시농업 이해 ▲실내정원 가꾸기 및 유지관리 ▲실내식물 병해충 관리법 ▲공간인테리어 식물 심기 실습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된다.

취미와 힐링(healing)에도 도움이 되는 ‘홈가드닝’은 ‘홈(home)’과 원예를 뜻하는 ‘가드닝(gardening)’을 합친 것으로 식물을 이용해서 집안을 정원처럼 가꾸는 것을 말하며, 정서안정 등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식물과 함께하는 삶을 통해 일상생활 속

힐링을 누릴 수 있도록 시민 참여형 도시농업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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