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코리아프러스】 한동욱 김대중 기자 = 충남 계룡시는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산정한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열람 및 의견을 다음달 10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별공시지가 대상 토지는 총 1만 8363필지이며 지역별로는 금암동 1280필지, 두마면 5008필지, 엄사면 9168필지, 신도안 2907필지 등이다.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 제출은 오는 4월 10일까지 시청 민원토지과 및 면·동에 비치된 열람부를 통해 확인 접수하면 된다.

의견 제출 대상자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으로 유사 표준지 가격이나 인근 토지의 지가 균형과 맞지 않는 경우 적정한 의견가격을 제시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의견이 제출된 토지는 토지 이용상황 등 특성을 재조사하고 감정평가사 검증실시, 계룡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다음 달 28일 최종 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기타 개별공시지가 관련 자세한 사항은 민원토지과 토지정책팀(☎042-840-2372)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코리아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