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코리아플러스방송】 장영래 김용휘 기자 = 2일 강대훈 교장은 인사이트 투어를 실시하고 있다. (사진=충북도교육청)

【전주=코리아플러스방송】 장영래 김용휘 기자 = 강대훈 괴산고등학교 교장은 지난 2일 사용자 중심의 안전하고 미래지향적인 학교 공간을 만들기 위해 인사이트 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투어는 이은소 건축전문가 일행과 교사, 학생을 포함한 20여 명을 대상으로 미래학교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배움과 성장에 집중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얻기 위해 실시했다.

전주시립도서관과 맘껏 하우스(지난해 한국건축문화대상 우수상), 아원고택·갤러리 등을 탐방해 배움을 만드는 공간구성과 변화, 활용에 대한 새로운 생각을 얻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투어에 참여한 정서현 괴정고등학교 학생은 “공간의 특성과 쓰임에 대해 고민하는 기회를 가졌고 이 경험을 통해 학생들과 형식적인 형태가 아닌 새로움과 호기심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보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어 강 교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전문가와 교사, 학생이 꿈과 미래를 펼쳐갈 멋진 학습공간을 구축하고 창의력과 문제해결력을 갖춘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환경을 확대해 구현을 위한 인미래형 교육과정 프라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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