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코리아플러스】 최낙철 기자 = 전북 장수군이 개학기를 맞아 어린이 놀이시설 중 다수 인원에 의한 사용으로 빈번한 민원 발생 또는 환경이 열악한 놀이시설 7곳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사진제공=장수군)

【장수=코리아플러스】 최낙철 기자 = 전북 장수군이 개학기를 맞아 어린이 놀이시설 중 다수 인원에 의한 사용으로 빈번한 민원 발생 또는 환경이 열악한 놀이시설 7곳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은 군 안전재난과, 안전모니터봉사단 전북지부, 민간전문가와 함께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이뤄졌다.

안전모니터봉사단은 일상생활 속 안전을 해치는 크고 작은 위험요소들을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신고, 등록하도록 해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를 사전에 예방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봉사단체이다.

이날 합동 점검반은 ▲어린이 활동경로상 장애물 적치여부 ▲기물의 파손 여부 ▲구동의 안정성 ▲주의‧안내문의 내용 전달 명확성 등 안전점검 사항을 꼼꼼하게 확인·점검했다.

또한 안전점검과 동시에 초등학교 주변 위해요인(▲교통안전 ▲유해환경 ▲식품안전 ▲불법광고물 ▲어린이 놀이시설) 제거를 촉구하고 안전 수시점검을 독려하는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민들의 안전을 위해 안전모니터봉사단을 비롯한 안전요원과 협업해 관내 곳곳 놀이시설들의 안전점검을 꾸준히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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