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충북 청주 테크노폴리스 A9블록 ‘테크노폴리스 힐데스하임’이 4월 중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청주=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충북 청주 테크노폴리스 A9블록 ‘테크노폴리스 힐데스하임’이 4월 중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4월 중 개관 예정인 견본주택은 청주시 서원구 분평동 343-16에 위치한다.

테크노폴리스 힐데스하임은 충북 청주시 흥덕구 송절동 510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9층, 5개동, 모두 44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모든 가구가 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 타입으로 구성되며, 전 가구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수요자 니즈(Needs)에 맞춘 3개의 평면 설계를 적용해 실거주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청주 테크노폴리스는 흥덕구 강서2동 일원에 위치한 대규모 산업단지로 연면적 380만㎡에 총 사업비 2조 1584억 원이 투입된다. 친환경 산업시설과 더불어 상업유통단지, 주거단지, 공공시설, 교육시설 등이 함께 조성되는 자족형 도시로 뛰어난 정주여건을 갖출 전망이다.

이 단지는 청주 테크노폴리스 최중심 자리에 들어서는 직주근접 아파트로 주목받고 있다. 현재 테크노폴리스에는 SK하이닉스, LG생활건강 등 대기업이 입주를 마쳤고 오는 2025년 초 SK하이닉스의 반도체 생산공장 신규 확장팹 ‘M15X’가 준공 예정이다.

인근 청주 일반산단에도 SK, LG, 롯데, 오리온 등 국내 내로라하는 대기업이 대거 입주해 있으며 테크노폴리스 힐데스하임으로의 배후수요 유입이 예상된다.

사통팔달 교통망도 장점이다. 테크노폴리스 힐데스하임과 도보 약 5분 거리에 천안~청주공항 복선전철 북청주역이 신설 예정으로 향후 역세권 아파트로 거듭날 것으로 보인다. 제2순환로, 제3순환로, LG로 등을 통해 청주 시내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으며 KTX와 SRT가 지나는 오송역이 가깝다. 중부고속도로 서청주IC, 경부고속도로 청주IC 등 광역 도로망도 잘 구축돼 있어 전국 어디로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또한 테크노폴리스 힐데스하임은 중심상업지역도 가까워 각종 생활편의시설을 한걸음에 이용할 수 있고 주거시설이 순차적으로 입주함에 따라 다양한 생활 인프라가 확충될 예정이다. 여기에 ‘스타필드’를 운영하는 신세계프라퍼티가 테크노폴리스의 유통시설용지를 매입한 것으로 알려져 대형 복합 쇼핑몰의 입점이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복대동이 가까운 것도 장점으로 현대백화점, 지웰시티몰, 롯데아울렛 등 생활편의시설을 공유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신정근린공원, 문암생태공원, 미호천역사생태공원 등 풍부한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쾌적한 주거여건을 갖춘다.

분양 관계자는 “충북 청주에 본사를 두고 지역민들 사이 높은 신뢰도와 인지도를 쌓아 온 원건설이 4월 테크노폴리스 힐데스하임을 공급할 예정이다”라며 “A9블록은 청주 테크노폴리스 내에서도 중심상업시설과 교육시설 예정 부지, 대기업 산업단지가 모두 인접한 만큼 생활편의시설 이용이 수월하고 출퇴근이 편리해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 입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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