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코리아플러스미디어】 주순용 기자 = 지역에서 오페라단을 꾸려 활동하고 있는 세 단체의 소극장 오페라 작품을 묶어 ‘인천 소극장 오페라 페스티벌’을 선보인다.(사진제공=인천문화예술회관)

【인천=코리아플러스미디어】 주순용 기자 = 인천 예술인들이 우수한 공연 창작의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인천문화예술회관이 기획과 홍보를 지원하는 ‘인천열전’이 올해는 지역에서 오페라단을 꾸려 활동하고 있는 세 단체의 소극장 오페라 작품을 묶어 ‘인천 소극장 오페라 페스티벌’을 선보인다.

유은미 인천 문화예술회관 담당자는 "14일에는 집주인과 가정부가 사랑에 빠지는 과정을 코믹하게 그린 노이노이의 <마님이 된 하녀>, 15일에는 판소리 춘향가를 모티브로 만든 아트아우룸의 <봄 춘향>, 16일에는 파리 뒷골목의 가난한 삶 속에서도 예술과 사랑을 노래하는 젊은이의 성장을 다룬 오페라움의 <라 보엠> 등 작지만 큰 감동의 무대가 펼쳐진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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