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코리아플러스방송】 장영래 김용휘 기자 = 충북도교육청은 상반기 2023년 하굣길 SW·AI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충북도교육청)

【청주=코리아플러스방송】 장영래 김용휘 기자 = 충북도교육청은 지난 4일부터 6월 27일까지 매주 화요일에 직속기관 충북교육연구정보원이 구내 초등학교,중학교, 고등학교 학생 270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2023년 하굣길 SW·AI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충북교육연구정보원은 SW·AI교육에 대한 학부모와 학생의 수요를 반영해 방과후 시간대(오후6사30분부터 8시10분 프로그램을 기획했으며, SW·AI교육에 경험이 많은 교사들을 강사진으로 구성해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초등학교,중학교, 고등학교 학생들의 고른 참여를 위해 △프로그래밍 언어 △인공지능 △3D프린팅 △블록코딩 등 총 18강좌를 8차에 걸쳐 운영하고 각 강좌별 교육인원을 15명 이내로 배정해 학생의 능력과 수준에 맞는 양질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백우정 충북교육연구정보원장은 “방과 후에 실시하는 하굣실 SW·AI 교실 과정을 통해 이 시대가 요구하는 창의·융합 인재로 거듭나길 기대하며 지속적으로 SW·AI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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