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종 재난안전 체험부스 운영해 시민 안전의식 제고
안전문화운동 추진 협의회 등 11개 단체, 320여명 참여해 캠페인도 진행

【인천=코리아플러스】 주순용 기자 = 인천시가 바깥 활동이 많아지는 나들이 철을 맞아 대대적인 안전문화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사진=인천시)

【인천=코리아플러스】 주순용 기자 = 인천시가 바깥 활동이 많아지는 나들이 철을 맞아 대대적인 안전문화 캠페인을 전개했다.

인천시는 8일과 9일 인천대공원 문화마당 일원에서 시민 안전문화 체험축제를 비롯해 안전문화 확산과 정착을 위한 안전문화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인천=코리아플러스】 주순용 기자 = 체험부스에서 체험중이 어린이.(제공=인천시)

행정안전부와 인천경찰청, 인천광역시 안전문화운동 추진 협의회 유관기관 등 9개 기관·단체가 마련한 27종의 재난안전 체험부스와 재난안전전시에는 벚꽃축제를 맞아 대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참여했다.

△지진화재대피, 소화기사용법, 심폐소생술, 교통안전, 캠핑안전, 감염병예방 등

△재난발생시 국민행동요령, 어린이 안전그림 입상작, 재난사진전 등

8일 진행된 안전문화운동 홍보캠페인은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인천경찰청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도로교통공단 ▲안전모니터봉사단 ▲자율방재단연합회 ▲(사)녹색어머니회 ▲통리장연합회 ▲인천안전생활실천연합회 ▲안전보안관 등 11개 단체에서 320여명이 참여했다.

박찬훈 시 시민안전본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안전사고 예방의 중요성과 예방방법을 알리고, 재난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여 인천의 안전, 더 나아가 대한민국의 안전이 한발짝 앞으로 나아가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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