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예원은 전년 시즌 정규투어 신인왕, 시즌 준우승 3번, 상금랭킹 3위, 우승이 없는 아쉬움이 남는 한 해였으나 강한 의욕을 드려내며 2023 개막전에서 실력을 증명해 보였다.

 

【제주= 코리아플러스】 김종필 기자= 2023 KLPGA 투어의 롯데 렌터카 여자오픈 (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1억 4400만 원) 국내 개막전이 개최됐다.  (사진출처= 네이버 캡쳐)

【제주= 코리아플러스】 김종필 기자= 2023 KLPGA 투어의 롯데 렌터카 여자오픈 (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1억 4400만 원) 국내 개막전이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04월 6일(목)~ 04,09(일) 나흘간 롯데 스카이힐 제주 컨트리클럽(파 72/6.395야드) 대회에서 이 예원(20)이 최종라운드에서 1오버파 73타를 기록해 우승을 차지했다.

18번홀 해저드 분수대= 코리아플러스 김종필 기자

이예원 선수는 9일 4라운드 최종합계 6언더파 282타로 준우승 박지영과 전예성을 3언더피 3타차로 생애 첫 정규투어 개막전 롯데 스카이할 골프장 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

롯데 스카이힐 천국의 계단= 코리아플러스 김종필 기자

2021년도에 KLPGA 프로로 입단한 이예원 프로는 2003년 2월 13일 출생 물병자리, 양띠,  소속사: 매니지먼트 서울, 소속팀: KB금융 그룹, 신장 163cm, 만20세로, 국가대표 출신이다.

2022년도 KLPGA 투어 하나금융 챔피언십 2위, 동부건설,한국토지신탁 챔치언십 3위에 오르며 빼어난 경기력을 갖추고도 우승 문턱을 넘지 못했다.

5번홀 김지수 선수 티삿을 준비하고 있다.= 코리아플러스 김종필 기자

이예원은 국내 개막전인 이번 대회에선 작심한 듯 2라운드까지 9타를 줄이면서 단독 선두로 치고 나갔다.

제주도 강력한 바람이 거세게 불던 3라운드에서 선전하여 2위 그룹과 격차를 6타로 벌리면서 우승은 이미 예견 됐다.

롯데 스카이힐 아름다운 16번 코스= 코리아플러스 김종필 기자

마지막날 4라운는 이예원은 타수를 지키는 게임을 했으나 7번과 10번, 13번 홀에서 보기를 하면서 흔들리며, 2위와 2타 차로 좁혀기기도 했다. 

이예원은 마음을 공격쪽으로 먹으면서 14번홀에서 버디를 잡으며 더이상 추격을 허용하지 않으면서 우승을 영광을 안았다.

박단유 프로 어프로치= 코리아플러스 김종필 기자

이번 신차장 버디 이벤트 18번 홀 버디 시 1회당 20만 원 기부, 코스레코드 갱신 (현 62타) 500만 원, 컷오프 지원금 60만 원, 홀인원 8번 홀 롯데카드 (1천만 원), 14번 홀 7800만 원 상당 Merced EQE300자동차 등이 주어진다.

갤러리 이벤트는 롯데렌탈 칩삿 이벤트, 골프공 리프팅, 스타 선수 펜 사인회, 갤러리 행운권 추첨 등 푸짐한 이벤트 대회였다.

갤러리 칩삿= 코리아플러스 김종필 기자

2023 KLPGA 투어의 국내 개막전에 김연희 선수와 김가영 프로는 전년 2부 드림투어에서 정회원으로 승격했다.

처음으로 시즌 대회 참가한 새내기로 컷오프에 어렵게 통과하여 마지막 날까지 선전했으나 높은 벽을 실감하며 다음 대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김연희 선수 퍼트순간= 코리아플러스 김종필 기자

지난해 우승을 하지 못해서 아쉬움이 많이 남은 이예원은 2023 KLPGA 개막전 롯데 렌터카 우승자는 2년차 시즌 국내에서 열린 첫 대회에서 기분좋은 출발을 하였다.

이예원 선수는 부족함도 많이 느낀 만큼 지난겨울 전지훈련 기간 어느 때보다 훈련을 많이 했다”면서 국내 개막전에서 우승의 꿈을 이루게 돼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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